성의없는 작별하기 성의없는 작별인사에.. 왼손 살짝흔들며 눈조차 마주치지 않기. 작은가시가 손가락에 박혀 쓰라리게 하는 것 처럼... 가시를 빼내어 후련한 것 처럼... 그렇게 잠깐의 죄스러웠던... 성의없는 작별인사로 돌려 보낸다.
깊은관점
2009-09-30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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