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의 수채화 비온 뒤 개인 하늘을 운좋게 찍게 되었습니다. 아파트 사이로 보이는 하늘은 한폭의 수채화 같았죠. 비구름 사이로 나오려 애쓰는 해와 아직은 아니라는 듯 해를 보내주지 않으려는 구름들의 싸움이라고 혼자 생각해보니 그저 미소가 지어지내요.
쓰레기봉투
2009-09-18 15: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