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작 : 프로게이머 part.16] 개척자
기욤 페트리(AMD)
국내 게임리그에 최초로 진출했던 외국인으로 잘알려진 기욤.
2000년, 만 18세의 나이에 진출한 한국리그에서 최초 그는 무적이었다.
잘생긴 외모에 늘 팬들을 끌고다니는 카리스마까지....별다른 성적을 내고 있지못한
요즘에도 그의 인기는 여전하다.
올해 출시되었던 EA의 전략시뮬레이션 게임 '커멘드 엔드 컨커 : 제네랄'에 컨설턴트로 참여할 정도로
게이머외의 활동에도 바쁜 82년생 기욤.
최초의 프로게임리그 외국인 프로게이머라는 타이틀로 앞으로의 성적을 보증할 순 없겠지만
'개척자'로써의 그의 모습은 늘 기억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