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루 아이스하키 고연전을 보러 갔습니다. 고대와 연대가 주거니 받거니 하다가 결국 2:4로 고대가 졌습니다. 너무 분해서였을까요? 아니면 자책감 때문이었을까요? 고대의 골키퍼 선수는 5분이 넘게 저렇게 무릎을 꿇고는 눈물을 삼키고 있었습니다.
우렝우렝
2009-09-13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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