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햇살의 여유로운 잠자리.... 일주일동안 지하철에서, 건물에 갖혀 지내다가..문득 하루가 어떻게 지나가는지도 모르고 살아가는 것 같습니다. 삶속에... 어쩌면 저 잠자리 만큼도 여유없이 지냈습니다.. 한 철 살다가 떠나는 잠자리는 어쩜 저 햇살이 마지막이었는지도 모릅니다... 하루를 마지막이라고 살아야 할텐데...
케빈K20D
2009-09-05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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