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의 여신.. 니케.. 승리의 여신 니케.. 승리라는 것.. 그것은 이렇게 불완전한 것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상처뿐인 영광과도 비슷한 것 같기도 하고.. 내가 만약 석상을 파괴한 자라고 한다면 머리는 놔두고 날개를 잘라버렸을 것이다. 승리의 여신이지만 날개가 꺽여서 좌절속에서 슬퍼하게 만들었을 것이다. 내가 잔인한 것일까..
막간야옹
2009-08-28 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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