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한 해수욕장. 젊음을 기억해 보았읍니다. 낭만도 떠 올려 보았읍니다. 발가락사이의 사각함과 꼬물거림도 느껴 보았읍니다. 벌써 여름은 떠나가고 진정 가을이 오는것인가요? 나는 눈을감고 내 지나온 세월을 반추하면서 이제 파도소리만 남아있는 추억의 해변을 거닐어 봅니다.
*** 해 돛[solar sail]
2009-08-19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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