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장갑 상실이 언니 개념이가 무려 넷이나 낳았습니다. 개념이보다 먼저 임신한 상실이가 유산해서 보기가 많이 그랬는데, 개념이는 건강한 애들을 넷이나 잘 낳았습니다. 손바닥만한 생명을 보면서 문득 생명의 경이로움 앞에 겸허해집니다. * 온몸이 검은데 앞발만 하얀색이라 이름은 흰장갑입니다.
립톤아이스티
2009-08-18 1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