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간의 시작
도계탄광의 광부들!
인부를 실어나르는 저 작은 노란색 열차에 오르고 나면 갱으로 들어간다.
다시 빛을 보기위한 시간은 24시간!!
오랜시간 갱일을 했던 그들이지만 여전히 쓴웃음뒤에 긴장감은 어쩔수 없다고들 한다.
멀리 여행을 온 우리들에게 멋진포즈로 환한웃음을 선물해 주시던
그분들의 주름과 땀방울에 저절로 고개가 숙여지던...
낡고 어둡고 부서진 이미지만 담지말고 그들의 모습에 진정함을 담아달라 하시던
담아내는 내내 그들이 보고 그들이 느끼는것을 함께 느껴보고자 했던
작은 우리네들 맘을 이 사진 한장과 함께 잘 전해지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