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큰~하네....! 능소화에는 독이 있다던데....그래서 일까? 비틀 비틀 나오는 폼이...그 옛날 뿌듯한 추억을 떠올리게 한다. 처음 술을 접하던 시절 선배님과 낮술을 마시고 아지랑이 피어나는 뙤약볕 길을 어깨동무하고 걷던 우정이 기억났다. 그때 추억으로 낮술을 먹어보지만... 다 때가 있는 법... 속만쓰리다. 때...할 수 있을 때 하고.... 있을 때 잘해야 한다.... “행복은 ... 그 때...그때를 사는 사람에게 주어지는 구나!” 했다.
BISORY
2009-08-15 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