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안해 더운 날 냥이의 단잠을 방해했지요. 굳세어라 화분 안을 요람이라 사수하는 녀석과 그 언저리를 맴돌기만 하는 녀석이 즐기는 오수. 온갖 심혈을(?) 기울여 찍기에 성공했지요. ^^ 헌대 요람 안의 녀석은 어찌나 깊은 잠에 빠졌던지 셔터 소리에 놀라 깨는 모습입니다. 암튼 야생 냥이들을 통해 새로운 세상을 만납니다.
Rhakdi
2009-08-14 16: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