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론 예기치 못한 상황이 벌어지기도 한다. 난 저 아이들이 서 있는 곳의 너머를 담고자 했다. 순간 뛰어든 아이들이 찍혔다. 그때 바로 담기를 관두었다고 생각했었는데,,, 때론 예정에 없던 그림도 작은 미소를 준다. 아이들은 세종대왕을 위해 향을 피운 것이다.
Rhakdi
2009-08-11 1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