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각을 잃었사옵니다 ^^ 녀석이 밥을 좋아 하기도 전에... 이미 붕어빵 내지는 빼빼로 같은 단 맛에 길들여 질려고 합니다.. 산책 하다가 처음 먹어본 붕어빵에 맛이 가서는 이제는 산책만 하면 붕어빵 파는 집 앞에서... 서서 제가 사줄 때까지 기다 리고 있습니다. ^^ 천원 어치를 사면 무조건 자기가 들고 가겠다고 땡깡을 부립니다.. 미각을 잃은 수민군의 미각을 되 찾고 싶습니다 ^^
왕조현
2003-12-26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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