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작 : 프로게이머 part.15] 낮은 목소리에 큰 힘을 싣는 사나이 김도형(게임해설자) 1998. 3Season Battlenet Ladder 한국인 최초 1위 1999. Progamer Korea Open(PKO) 해설 2000. 투니버스 스타리그 해설자 2001~ 온게임넷 스타리그 해설자 스타크래프트외 워크래프트3, WCG해설 그를 만나면 늘 조용하다는 인상을 받는다. 해설자석에서도 다른 출연진들에 비해 조용한 목소리. 하지만, 할말은 다하는 해설자로 꼽히지. 그에게 큰 경기를 앞두고 경기결과에 대한 예상을 물어보면 늘 확률을 50:50이라고 말해서 묻는 사람을 난처하게 하곤 한다. 하지만, 그런 이유는 다 있는 법..그에게 있어 승부란 예상을 빗나가는 것이 묘미이기 때문이다. 누군가는 이기고, 누군가는 지게 되지만 승패를 떠나 그들의 승부는 그만의 가치가 있다고 여기기 때문이다.
미스터톤™ / Skyraider
2003-12-26 0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