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ngladesh #20 빈민가에 사는 사람들에게는 마치 햇빛마저도 사치인냥, 빛 한줄기 제대로 들어오지 않는 곳에서 삶을 이어간다. 곳곳에 고인 날파리들이 들끓는 물웅덩이를 밟고 지나가며, 참 많은 생각을 했다. 눈앞에서 보고 있는데도, 외면하고 싶은 현실인데, 이 사람들은 어떤 마음으로 살아가고 있을까.
Matrooos.Gil
2009-07-13 2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