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그랑 떼아트르 앞, 리모즈 Limo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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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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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 사실 첫 번째 의도는 지나치는 행인이 두 번째 포스터와 세번째 포스터 사이에서 포스터 그림을 가리지 않는 자리를 지나칠 때 셔터 버튼을 누른다였습니다.
그런데, 금방, 세 번째 포스터와 네 번째 포스터 사이가 더 좋겠다는 생각으로 전환되었습니다.
그 위치의 보도가 음영을 바꾸고 있는 장소라는 것이 눈에 띄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사진을 찍은 후의 결과는...
첫 번째 의도가 더 좋았을 것이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행인의 차림새가 음영이 바뀌는 장소보다는 밝은색 보도에 더 어울리는 암색이었던 까닭입니다...
하지만, 물론... 지나간 행인을 다시 돌려 세울 수는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