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모있나. 어울리며 사는거죠. 오늘 가족들과 함께 인사동과 삼청동에 다녀왔습니다. 삼청동에 가면 고양이 인형들. 파는 곳이 있습니다. 아마 사진으로 많이 보셨거나 직접 보신 분들 많을 것 같은데요. 여기서 사진찍다가... 주인 아저씨에게....찍지마세요. 라는 말을 들은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은 별이가... 고양이 인형을 사달라고 하는거에요. 그것도.. 배에 ... 3마리 고양이가 타고 있는........ 것을.... 사달라고 하네요..... 결국 구입을 했습니다. 그랬더니 아저씨..사진찍는거 말리지도 않고..... 별이에게.. 여기로 오라고... 여기 서서 찍으면 사진 정말 멋지게 나온다고...... 위치선정까지 해주시네요. 네 사는거 모 있습니까. 내 물건 사준사람에겐 더 잘해주고 싶은거고..... 고양이 인형 작은것은 몇천원부터 몇만원까지 다양하더군요. 앞으로 거기에서 사진찍을땐 몇천원짜리 고양이라도 하나 사야겠어요. ^^
urstory
2009-07-06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