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소리가 유난히도 컸던 나무 12월, 아직 미련을 다 버리지 못한 나무한그루가, 자기의 이야기에 귀기울여 달라며, 지나가는 나를 부르고 있었다.
영혼을보다
2003-12-25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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