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STSIDE STORY
WESTSIDE STORY라는 이름으로 진행하고 있는 연작입니다.
사진을 시작하게된 계기가, 원래는 조그마한 디카부터였습니다. 요즘은 일요일마다 어김없이 제손에는 EOS-5가 들려있네요..
여자친구 생기면 멋진 패션사진같은 사진을 찍어주고 싶다는 욕심에서 시작된게, 첫번째 작업이 시작되게 되었습니다.
추운날에도 모델해주고, 반사판 들어주는 동생들한테도 고맙구요.
레이소다에 포스팅될때면 답글 달아주시고, 품평해주시는 레이소다 식구분들도 감사합니다.
WESTSIDE STORY라는 사진을 찍을때면, 어김없이 압구정동이나, 인사동과 같은 거리로 나갑니다.
스트로보,엄브렐라,삼각대 등등.. 원래 아마추어 장비들이 더 화려하다고 하나요? 쿠쿠.
그래도 사진을 찍는 게 즐겁고, 퇴근후에 잡지보고, 다른분 사진보면서 주말에 있을 촬영 컨셉을 고민하고, 찾은 필름 가지고
일주일 내내 스캔하고 보정하는 시간이 요즘에는 살아가는 또 다른 낙이 됩니다.
맨날 사진이랑 제목만 덜렁 올려서, 처음으로 개인적인 글을 남겨봅니다.
방명록도 개설되어 있으니까는 흔적 남겨주세요.. 사진 이야기 하는거 무진장 좋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