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어릴적에.....
아침일찍 어디를 저렇게 다녀오시는지.....
두분이서 너무나 정겹게 도란도란 얘기를 하시길래.....
한컷 담아 보았습니다.
한편으론 저 어릴때 생각도 났구요.
저희집은 시골이라 시장까지 엄청 멀었거든요.
근데도 저희동네 아주머니들은 시장봐서 이런 저런 얘기들을
도란도란 나누며 아무 불평없이 잘 걸어 다녔어요.
지금은 이런 광경이 정말 보기 드문데....
여기도 조금은 시골이라 볼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두분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시길 바랍니다.
----산천리 첫방문중 담은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