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바람이 불고 나의 마음은 울고 있다 일찍이 너와 거닐고 바라보던 그 하늘 아래 거리건마는 아무리 찾으려도 없는 얼굴이여 바람 센 오늘은 더욱 더 그리워 진종일 헛되이 나의 마음은 공중의 깃발처럼 울고만 있나니 오오, 너는 어드메 꽃같이 숨었느냐. - 유치환의 시 《그리움》(전문)에서 - Holga 200901 in New York Copyright (c). 하늘정원 All Rights Reserved. http://www.cyworld.com/_skygarden
하늘정원(정나)
2009-06-16 0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