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다 늦잠자고 늘어지던 토요일 오전 어느 순간에 거실을 바라보니 저러고 발을 떼며 나를 올려다 보고 있었다. 손많이 가는 첫째에 밀려 많이 신경써주지 못했는데 첫째보다 일찍 걸음을 떼다니... 괜시리 미안함과 더불어 대견한 마음에 둘째를 꼭 안아주었다. Contax N1/N24-85/Perutz200
시소돌이네집
2009-06-12 11: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