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길을 걷다. 철길을 걷다. 기차가 다니지 않는, 사람이 다니는 철길을 걷다. 사람의 흔적과 아파트가 더 어우러진, 그런 철길을 걷고 있다. 잊혀져가는 것을, 기억하기 위해서라도, 걷고, 또 걷고, 자꾸 걷고... 그런데, 어쩌면 우리는, 꿈 속을 걷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NoeulDasom
2009-05-21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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