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즈음 여름 긴 하루를 접는 시간, 무슨 아쉬움으로 노을이 그리도 짙었다. 울산 태화강 강줄기 따라 나란히 줄선 키 큰 옥수수 밭에서 만났던 일몰
수메루
2003-12-22 2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