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부터 끝없이 높은 하늘만을 바라보았는지 모른다. 그렇게 바라는 것 만큼이나 지금의 내가 되어있길 희망했다. 그러나 높은 천정 레일위에 매어달린 나에게 더이상의 곳은 허락되지 않았다. 희망 그것은 그렇게 처음부터 까칠한 봄바람 꿈속 이야기로만 존재하는지도 ... 모른다.
Minor™
2009-05-17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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