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지우개 딸 아이와 함께 찍은 발 사진. 발가락을 꼼지락거리며 사진을 찍고 있는데 파도가 밀려와 우리 발을 덮는다. 사진을 보면서 제목을 뭐라 붙일까 잠시 고민.. 파도의 하얀 포말이 깨끗이 쓸고 간 게 기억이 났다. 하얀 지우개
좋은이웃
2009-05-15 12: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