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 사탕 먹이는데 한참 걸렸어요 -:D 개에게 단것이 독이 되는지 처음 알았습니다. 주의해야겠네요 ---------------------------------------------------------------------(참고글) 각종 기념일마다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주고 받는 달콤한 초콜릿(chocolate). 설마 먹다 남은 초콜릿을 키우고 있는 강아지에게 나눠주는 분들은 없겠죠? 길을 지나다 우연히 만난 강아지에게 귀엽다고 먹고 있던 초콜릿을 주는 것은 사형선고와 다름 없습니다. 초콜릿은 ‘theobromine’ (테오브라민 : 이뇨제로 사용되는 코코아의 알칼로이드 성분;) 성분을 포함하고 있는데 이는 견공들에게는 구토와 심장질환, 발작, 심하면 사망에 까지 이르게 할 수 있는 아주 무서운 성분이기 때문입니다. 이 초콜릿의 위험성과 섭취시의 증상은 강아지의 몸무게, 그리고 초콜릿의 종류와 양에 좌우됩니다. 키우고 있는 강아지가 어느 정도의 초콜릿을 먹게 되면 위험에 빠지게 될까요? 내셔널 지오그래픽의 웹사이트에 가셔서 확인해 보세요. ▶ 초콜릿 차트 바로가기 :: http://ngm.nationalgeographic.com/2007/10/pets/chocolate-chart-interactive 우리에게 익숙한 단위인 ‘kg’ 과 ‘Grams’ 에 체크하고 강아지의 몸무게에 따라 스크롤바를 조절해 보세요. 우측에 초콜릿의 종류(White, Milk, Dark, semi-sweet, Baking, cocoa) 에 따라 각종 증상(구토 및 설사, 급격한 심장박동, 떨림 및 발작, 사망) 에 이르게 할 수 있는 섭취량이 나옵니다. 제카 키우는 닥스훈트 코니는 체중이 4.5kg 정도이니까 단 18그램의 코코아 혹은 100그램의 다크초콜릿이 그에겐 치사량이 될 수도 있군요. ▶ 수 많은 가공식품의 위험 다 알고 있는 이야기라구요? 하지만 초콜릿에 주의한다고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견주가 아무리 주의한다고 해도 강아지들은 빵, 과자, 아이스크림, 케익등 초콜릿이 알게 모르게 함유된 가공식품들을 통해 테오브라민 성분을 섭취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애견에게 전문사료만 먹이라는 수의사의 권유가 조금 상업적으로 보일 때도 있지만 이런 걱정에서 하는 말씀임을 생각하면 틀린 것 만은 아니겠죠. 초콜릿의 부작용은 고양이와 토끼에게도 마찬가지라고 해요. 꼭 기억해 두세요. 애견에게 초콜릿, 양파, 포도, 자일리톨, 닭뼈, 사람용우유, 소금, 과도한 당분 등은 금기요소입니다. 이 밖에 더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 출처 : http://krang.tistory.com/425
쪼땅
2009-05-15 09: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