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Wedding 지난 달에 친한 친구의 결혼식이 있었습니다. 들러리를 해달라는 부탁을 받아서, 겸사겸사 한 3주 동안 스튜디오와 식장을 따라다니며 스냅 사진을 찍어주었죠. 처음으로 찍어보는 결혼식 사진이어서 고민을 많이 하고 찍은 사진들 입니다. 그래도 찍고 나니 역시나 아쉬움이 많이 남는군요. 부디 친구가 행복한 가정을 이루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inel
2003-12-22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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