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80 열일곱 어린 나이에 합죽선 만들기에 입문, 64년째 합죽선을 만들고 계시다는 우리나라 유일의 합죽선 선자장 이기동 翁. 퇴직 등 은퇴 후 먹는 나이는 흔히 사람을 위축되게 하거나 공허하게 만들기도 하지만, 그에게 있어 80이라는 나이는 좀 더 깊은 세계를 향한 가슴 뿌듯한 여행의 흔적일뿐이다.
내일바라기
2009-05-14 17: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