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에 만나는 풍경들... 사진찍는다고 세우둔 자전거를 슬슬 끌고 갑니다. 안장이 어깨 높이 만큼 올라오는 자전거를 타지도 못하고 끌고 갑니다. 기어가 없는 자전거는 탈수 있는데 기어가 있는 자전거는 타기가 어렵답니다. 중간에 기념 촬영 한번 하고 결국 학교 앞 까지 끌고 왔습니다. 사진도 찍고 싶고 큰~~~ 자전거도 타고 싶고 하고 싶은게 많은 귀여운 2학년입니다.
석희아빠
2009-05-12 07: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