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한 일
당연한 일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하는 것들이 많다.
허나 의외로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하는 일들중에는 당연하지 않은 것들이 많다.
특히 나와 너를 바꾸어 생각하면 당연한일은 결코 당연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또한 나와 우리는 누군가에게는 당연한 일을 하지도 않으면서, 그 누군가로부터는 당연한 일을 받기만을 원한다.
그런것이 있는지 한번 생각해 보아야 할 5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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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찍는 사람의 마음이 아름다웠으면 합니다.
늘 즐거운 사진생활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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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아네모네피쉬의 알들. 새끼들이 잘 부화되도록 어미는 지극정성이다. 부유물이 쌓이지 않고 산소가 잘 공급되게 하기 위해 지느러미로 열심히 부채질한다. 다이버가 다가가면 맹렬히 달려들어 물어 뜯기도 한다.
자세히 보면 부채질하는 지느러미가 보인다.
부모가 자식에게 하는 당연한 일. 그 당연한 일은 바다속에서 무한반복되고 있다. 인간세상도 그러하지 않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