狂 무엇인가에 미쳐본적이 있나요? 저는 몇번을 그래보았죠. 어린 시절엔 방송과 영화와 음악과 사랑에 미쳤죠. 내 목소리가 학교에 울려퍼질때의 짜릿함과 부끄러움과... 화면에 담을 수 없는 안타까움의 영상에 대한 자책과... 내 가슴속의 답답함을 뚫어버릴듯한 음악의 호소와... 이 모든것을 담을 듯한 사랑에 미쳐버렸죠. 지금 저 속의 아이들도 '무엇'인가에 미쳐있겠죠? 그것은 말씀드리지 않아도 아시겠죠. 여러분은 무엇에 미쳐있으신가요?
데이몬
2009-04-28 00: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