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세계에는 눈물 조차 흘릴 수 없는 슬픔이라는것이 존재한다. 그것은 누구에게도 설명 할 수 없고, 혹시 설명이 가능하다 해도, 아무도 이해 할 수 없는 그런 종류의 것이다. 그런 슬픔은 다른 어떤 형태로도 바꾸어 지지 않고, 다만 바람 없는 밤의 눈 처럼 그냥 마음에 조용히 쌓여가는 그런 애달픈 것이다.
parodia..
2009-04-24 1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