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상화
추상화
수중사진을 찍다보면 바다는 온통 추상화 천국이라는 생각이 든다.
무한한 상상력을 발휘하여 그려놓은 추상화들에 눈이 즐겁다.
인간이 그린 추상화든 바다가 그린 추상화든, 모두 깊은 의미가 있지 않을까?
그 깊은 의미를 다 알지는 못하겠지만, 그 오묘함, 신비함에 감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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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찍는 사람의 마음이 아름다웠으면 합니다.
늘 즐거운 사진생활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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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산호의 표면, 그 위에 위장한 크랩(게). 촬영할때는 크랩인줄 알고 찍었는데 사진으로보니 도무지 알수가 없다.
촬영각도상 크랩의 눈을 찍지 못했다. 찍어놓고 보니 오묘한 추상화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