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에서 만난 풍경 세상은 힘들다고 한다. 좁은 길 투성이고, 길을 비추는 불들은 어둡다. 우리는 한줄기 희망을 바라보며 꿈을 꾸지만, 이것 또한 인생의 지나가는 길의 단지 하나의 가로등일뿐이다. 어떤 무엇도 우리는 낮으로 인도하지 못한다. 우리는 어두움의 골목속을 헤메이며 삶을 살고 있는 것 같다. 골목의 끝이 어디일지, 낮이 언제올지 아무것도 알지 못한채, 밤속거리를 헤메인다. 아무도 없는 곳에서 소외당한채 혼자만의 꿈을 꾸는 자아. 어쩌면 우리는 모두 소외당한자일지도 모르겠다. Model : SONG-A Copyright (c) WARsDAY All rights reserved
WARsDAY
2009-04-21 16: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