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세콰이어"익산"
담양 메타세콰이어 보구 실망이 조금 컷던 기억이 아직도 납니다.
왠지 구성없는 도로의 가로수와 밀리는 자동차..숨이 막혀 헨들을 꺽어버린..
기대가 너무 컸나요?...^^
메타세콰이어라....이곳은 정말 많이 알려지지 않은 제가 사는 동네입니다.
북적되선 않될장소(조용한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사시는)와 그리고 깊이 숨어있기 때문이죠.
전북 익산 사람들도 아마 거의 모르는 곳 일것입니다.
정말 숲의요정이 나올것 같은 신비로운 장소이기도 하구요.
사람의 때가 묻어있지 않은 웅장한 메타세콰이어는 단연 국내 최고라 생각이 드네요...
새벽안개 따라 이 길을 걷다보면 나도 모르게 다른 세상으로 들어가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곳이기도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