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단히 미쳤구나. 내 돈들여서 강원도 한 중간까지 와서, 영하 아래로 떨어진지 오래된 이 동토의 땅에서. 이 눈을 밟으며... 이 고생하면서 이러고 있는 내가... 잠깐 미쳤다고 생각이 들때 셀카를 찍어봤다.
투루
2009-04-17 2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