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lax...
얼마전.. 회사 숙소를 옮겼다.. 덕분에 청소도 하고.. 책상도 새로 꾸미긴 했는데...
요즘 내가 보통 2시까지 머리를 박고 있는.. 내 책상과 친구들..
서른살짜리 총각의 친구로는 부모님이 좀 걱정이 되실만하겠지만.. 좋은걸 어쩌나...
얼마전 생겨서 열공을 방해하고 있는 옴냐..
엉겹결에 산 팬텀 오브 오페라 DVD..
회사에 가져다 논다고 사서 3주째 집에 머무르고 있는 선인장..
잘 몰라도 그냥 좋은 무똥까데.. 주말을 맞아 개봉 중..
다행히 엄청난 쓰레기와 맥주병은 구도에서 밀려났다.
범이가 추천해준 유학용 영영사전은 영영 저기에 있다..
출장간 룸메형이 사다준 말보로 슬림 버전..
고생했지만 외쿸보다 2배는 비싸게 구입한 이케아 스탠드..
내 머릿 속에 들어가야할 3000 page 원서 일부..
선인장이 말라 죽지 않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