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s Man 우연환.... 秀.... 아주 우연적인 만남으로 인해 나에게 많은것을 쥐게 만들어준 분... 찍는 것도 중요하지만...모자란 부분을 채우는 것 또한...중요하다는.. 어는 누군가가 나에게 와서 그것도 처음보는 사람이... "저 포토샵좀 가르쳐 주시겠어요?" 라고 묻는 다면 당신은 어떻게 대답하시겠습니까??? 누구든 선뜻 "Yes"는 하지 못했을 것이다.. 하지만 이 형만큼은 나에게는 "Yes Man"이 되어주었다.. 그후부터 우리는 토즈 공부방에 모여서 다름아님 자기사진을 가지고 포토샵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다.. 그때 같이 공부한 친구들은 400디 또는 레이소다...등등 어디서든 유명세를 치르고 있는 작가도 있고 말그대로 나처럼 취미로만 활동하는 사람도 있지만... 하지만 연환이형은 어딜가서든 우리를 자기 제자라고 자랑스레 말씀하고 다니신다... 비록 청출어람은 아닐지언정 우리는 사진에 새겨지는 우리 이름을 단지 내이름으로만 생각지는 않는다.. 이 형님은 언제든지 부탁만 하면 너한테만은 "Yes 야"라고 해주신다... 그동안 일이 바쁘다는 딜레마?,슬럼프?...암튼 위기....이런 장애물들을 넘고서야.. 지금은 사진에 대해서 다시금 찍기 시작했다...하지만...예전에 배웠던 기능들을 다 써먹지는 못한다.. 그런것 때문일까???...원본에 신경을 많이 쓰는 지금의 나를 보고 있다.. 그래도^^...조금은 필요하다... 형님 또 갈챠주이소~~~^^
[PatRoNe]
2009-04-13 1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