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한장... 지나가는 나를 보더니 서둘러 달려와 사진을 한장 찍어달라던 한 아주머니 그리고, 아마도 사진을 찍어본 적이 없을 그녀의 딸 디지털 카메라라서 인화하기 어렵다는 나의 말에도 그저 찍어달라고 졸라대던 그녀.... 우리에게는 그 흔한 사진 한장 아직도 건네주지 못하고 있다...
오래된사진기
2009-04-06 01: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