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other sky 』
목적없는 여행이란 말을 듣었다면
바람이 원하는대로 살아갈 뿐
Take me faraway to the mother sky
이 하늘에 이름을 남기기위해
끊임없이 날개짓을 해
시공을넘어 이제 두 번 다시
돌아갈 수 없다는걸 알았을때
추억은 던져 버려도 좋아
내 버려져서 말라 버렸다고 해도
아직 못 본 것이 있겠지
그 빛이 비치는 곳에
길잡이라고는 말 할 수 없지만
가능성만이라도 노래할 수 있도록
언제까지나 하늘은 저 멀리 여운속에 영원함을 남긴 채로
Photograph by Ares
Thanx by J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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