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를 이겨내다(090403 아기236일)
요즘 아이들 감기가 열이 많이 나고 오래간다더군요.
가끔씩 뉴스나 라디오에서 요즘 감기가 어떻다는 말에
한번도 신경써 본일이 없었는데.
아파하는 아이를 보니
너무나도 신경이 쓰이는 군요.
어디 다른데가 아파서 그러는 것은 아닌지?
하루에도 몇번씩 열이 오르락 내리락 하더니.
사흘을 고생하고 나서야 드디어 열이 내렸습니다.
아직까지 콧물이 나서 킁킁대지만 이제 목욕도 할정도 입니다.
커가는 아이를 보니 부모님 생각이 나는군요.
아이를 보면서 부모가 철이 들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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