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페우스, 에우리디케를 찾아서. . . 오르페우스 그는 사랑하는 에우리디케를 살리기 위해 그 잔인하고 추잡한 지옥의 강의 뱃사공 하론과 지옥문을 지키는 개 케르베로스를 매혹시키며 마침내 지옥의 신 하데스를 감탄시킨다. 단지 사랑하는 에우리디케를 살리기 위해 그는 자신의 하프 선율로 지옥의 추잡하고 더럽고 무서운 존제들의 마음에 사랑과 눈물을 심었고, 감동을 주었다. 에우리디케여 왜 하데스의 말을 듣지 않고 그대는 뒤를 돌아보았는가. . . 아직도 오르페우스는 지옥문 앞에서 슬픈 하프 연주를 켜며 에우리디케를 기다린다. . . 나 또한 오르페우스와 같은 마음으로 지옥의 문을 넘어 그대를 지키리오. . .
[Deja-vu]
2003-12-20 0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