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난닷! 학교 끝나기가 무섭게 수학학원이다 영어학원이다 해서 숨 돌릴 틈도 없이 바쁘게 쫓겨다니는 아이들. 딸들이 저렇게 신나게 웃는 모습을 본게 도대체 언제쯤인가 싶다... 미래에 행복하게 살기 위해서라는 명분 아래 한창 신나고 재미있게 삶을 살아야 할 어린아이들에게 아이답지 않은 빡빡한 삶을 짐 지우는 건 과연 옳은 짓일까?
내일바라기
2009-03-26 1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