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향민 골목 고향을 떠날때 20대이던 청년이 이제 80대가 되어 인생의 마감을 눈앞에 두고 있건만 저 북쪽의 고향길은 여전히 꿈속에서만 열려 있으니... 이 골목길에서 평생을 소일(?)해 버린 無情. 프레임 마저 황금분활을 거부하는 것은 나 만의 비뿔어진 심사인가?- 속초 아바이마을에서
*** 해 돛[solar sail]
2009-03-26 0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