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사진 프로젝트 #2 : 단란한 가족
"그냥 딱딱하게 찍는거 말고 자연스러운거 있으면 좋겠어요."
단란한 가족이 머리를 맞대고 생각해 온 이미지는 올해 진행되었던 CJ의 기업광고였다.
하얀색 남방에 청바지. 그리고 맨발... 밝은톤의 웃음
그 연출을 위해 단란한 큰딸은 지난밤 두시에 밀리오레에 다녀왔다고 한다.
사진사는 그저 조명을 세팅하고 서터를 누를 뿐,
장미도 의상도 컨셉도 그리고 이가 드러난 다섯개의 함박웃음도 모두 단란한 가족의 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