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사진 프로젝트 #2 : 단란한 가족 "그냥 딱딱하게 찍는거 말고 자연스러운거 있으면 좋겠어요." 단란한 가족이 머리를 맞대고 생각해 온 이미지는 올해 진행되었던 CJ의 기업광고였다. 하얀색 남방에 청바지. 그리고 맨발... 밝은톤의 웃음 그 연출을 위해 단란한 큰딸은 지난밤 두시에 밀리오레에 다녀왔다고 한다. 사진사는 그저 조명을 세팅하고 서터를 누를 뿐, 장미도 의상도 컨셉도 그리고 이가 드러난 다섯개의 함박웃음도 모두 단란한 가족의 덕이다.
인성 earthwide
2003-12-19 0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