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내가 되다、 지루하기 끝이 없던 어느 주말 반복되는 일상속에 삶이 지겨웠고 이곳.. 부대에 갇혀만 있다는 부질없는 생각따위를 하며 창문 너머로 꿈을 이루는 그날만을 상상하며.. - 국화라는 꽃으로 무언가를 찍어야겠다는 생각뿐이였지만.. 1시간.. 2시간.. 3시간.. 시간이 점점 흘렀고 아무도 없던 어둠속의 방에서 조용히 흐르는 멜로디속에 무언가 나를 표현하고싶은.. 이날은 내가 국화가 되었고, 국화는 내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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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01 2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