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심한 밤에 Show~~
야심한 밤에...^^
삼각대 펼쳐놓고 세로그립까지 달려있는 카메라를 놓고...
타이머 셔터를 누르고 좁은 마루에 고개 맞대고 쌩 show 를 했습니다.^^
항상 제가 사진을 찍다보니 넷이 함께나온 사진이 거의 없어 야심한 밤에 문득 삼각대가 생각나서 찍었습니다.
그나마 괜찮은 사진이 한장 있어 뿌듯하네요.~~
너무도 힘들었던 2008년, 그리고 아직은 희망이 잘 보이지 않는 2009년 2월이지만
이렇게 웃고 있는 가족들때문에 아니, 가족들 덕분에
하루하루 매서운 찬바람 걷어 내며 살아가는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대한민국 모든 아빠들이여...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