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몰 또하루 멀어져간다 내뿜은 담배연기처럼 작기만한 내 기억속에 무얼채워 살고 있는지 점점더 멀어져간다 머물러있는 청춘인줄 알았는데 비어가는 내 가슴속엔 더 아무것도 찾을수 없네 계절은 다시 돌아오지만 떠나간 내 사랑은 어디에 내가 떠나보낸것도 아닌데 내가 떠나온것도 아닌데 조금씩 잊혀져간다 머물러있는 사랑인줄 알았는데 또하루 멀어져간다 매일 이별하며 살고 있구나 매일 이별하며 살고 있구나 점점더 멀어져간다 머물러있는 청춘인줄 알았는데 비어가는 내 가슴속엔 더 아무것도 찾을수 없네 김광석- 서른즈음에 081227 화성시 전곡항
모냐그럼
2009-02-15 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