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산도 식후경
일은 왜 항상 한번에 들어오는 걸까요.
한가할때는 나른함에 하품이 절로 나오더니 이렇게 뒷통수를 때리다니. 용서할수 없다.
몇일째 밤샘회의와 토론토론토론, 피곤함에 다크서클이 볼까지 내려와도 작업은 끝을 보이지 않는군요.
오호라 통재라. 저기요 배고픈데 밥은 좀 주시면 안돼요?
네, 다 먹고 살고자 하는 일인데 먹으면서 해야죠.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하잖아요. 안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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